<사진제공=한빛소프트>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한빛소프트의 첫 증강현실(AR) 게임 ‘역사탐험대AR’이 다음달 말 공식 출시를 앞두고 25일부터 런칭 전까지 사전예약 접수를 진행한다.  

26일 한빛소프트에 따르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역사탐험대AR’을 출시할 예정이며, 서비스 시작은 다음달 말 경으로 계획 중이다. 

유저들은 사전예약 페이지통해 사전예약을 접수할 수 있으며, 접수를 완료한 모든 유저들은 역사탐험대 AR 게임 아이템인 보석 100개를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최근 오픈한 역사탐험대AR 공식카페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실시될 예정이다. 

사전예약 기간 내 공식 카페 가입 후 가입 인사글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해당 기간 내 공식카페 회원 수에 따라 가입자 전원에게 보석이 제공된다. 

또 회원 수 500명 달성 시 보석 10개, 1000명 달성시 30개, 5000명 50개, 1만명 달성시 100개가 지급된다.

역사탐험대AR은 한빛소프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AR 게임으로 포켓몬고 보다 한국에 더 특화된 한국형 AR게임이다. 

유저들은 이순신, 이성계, 명성황후, 박제상, 잔다르크, 나폴레옹, 알렉산더 대왕, 등 역사적 영웅들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킬 수 있다. 

봉인된 영웅들을 유저가 봉인 해제 시켜주면 해당 캐릭터가 수집되며, 수집한 캐릭터를 전투 등을 통해 더 화려하게 성장시킬 수 있다. 

캐릭터들은 어디서나 만날 수 있지만, 지역 명소 등 특정 장소에 가면 해당 지역과 관련된 스페셜 영웅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캐릭터를 수집하면 해당 영웅의 일대기를 웹툰으로 볼 수 있어 역사 공부에 도움이 된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지역축제 등의 여행을 즐기면서 야외에서 이동하며 플레이할 수 있어 여행, 교육, 건강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한편 역사탐험대AR은 다음달부터 열리는 ‘2017년 울산 방문의 해 IT 테마게임’에 선정된 바 있다. 한빛소프트는 역사탐험대AR을 다양한 지역 축제와 연계하는 등 지자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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