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호원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군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진호)와 인재양성 및 프로그램 개발 등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 정보와 교육 시설 공유 ▲상담 및 자문 ▲재학생 자원봉사와 ▲현장 견학 및 실습 기회 제공 등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사회 청소년과 대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협력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호원대 심리상담학과는 전담으로 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17년 신설된 호원대학교 심리상담치료학과는 학과 개설 이후 지역사회 상담 관련 첫 협력 기관으로 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손을 잡게 되었다. 군산지역 대학 중 상담 관련 학과가 학부과정에 개설된 대학은 호원대가 유일하다.

심리상담치료학과장인 호원대 이미영 교수는 "이번 협약은 심리상담학과의 첫 협력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다"면서 "앞으로 군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체계적인 협력을 도모해 군산지역 청소년 및 우리 대학 학생들을 위한 활발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