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1안타 1볼넷, 야구팬 "추추트레인 비상하자" 응원 높여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추신수 1안타 1볼넷 소식이 전해지자 야구팬들이 "추추트레인 비상하자"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어빈 산타나의 직구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기록했지만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1루 땅볼로 물러났다.

이어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얻어냈고,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1안타 1볼넷을 얻어낸 추신수는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오늘 경기를 마무리했고 6경기 연속 출루 행진이 이어졌다.

추신수 1안타 1볼넷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야구팬들은 "추신수 그래도 6경기 연속 출루다", "추추트레인 비상하자", "잘하고 있으니 지켜보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