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해외 대체투자' 과정 연다

[이뉴스투데이 김채린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황영기) 금융투자교육원은 해외 대체투자의 속성과 주요 투자자산, 투자형태 투자구조 성공 및 리스크 사례를 학습할 수 있는 '해외 대체투자' 과정을 오는 6월 12일부터 개설하고 5월 22일까지 수강신청을 받는다.

'해외 대체투자' 과정은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 및 마케팅 부서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해외 대체투자 전략과 포트폴리오 구성 실습 강의로 이뤄졌다. 특히 주요 기관투자자들의 투자전략 경험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동 교육과정은 해외 대체투자 속성과 장단점, 신 트렌드에 대한 이해와 유망 해외주식시장 분석과 전망이 가능하도록 구성됐으며, 수강생들은 시장분석과 사례분석 등을 통해 실무 지식을 습득하고 해외 대체투자를 활용한 관리자산 수익률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6월 12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총 8일간 33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