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진우 기자] 닉스테크 (대표 박동훈)가 직원들의 보안 의식 향상과 자체 보안 체계 강화를 위해 '클린데스크 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클린데스트 데이는 업무 공간에서 실천해야 할 기초적인 보안 수칙으로 책상과 회의실 에 주요 정보 노출 확인 ▲프린트, 복사기, 팩스 등 사무기기에 중요 문서 확인 및 폐기 ▲컴퓨터 화면 보호기 설정과 비밀번호 설정부터 윈도 업데이트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 금지 ▲출처가 불분명한 메일 절대 열어보지 않기 등 미연에 일어날 수 있는 사이버 위협을 방지하지 하기 위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또, 해당 문구가 담긴 인쇄물을 곳곳에 부착하여 직원들에게 캠페인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 정기적으로 시행일을 공지하여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닉스테크측은 최근 사이버 공격은 공공 및 기업뿐 아니라, IT 업체를 우회 공격하여 주요 기반 시설을 침탈해 대규모 사고로 이어지도록 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하고, 기업의 주요 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시스템이나 솔루션 도입만큼 직원들의 보안 의식도 중요하다고 판단해 해당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닉스테크는 해당 캠페인을 매월 말 금요일 오후 특정 시간을 정해 사내 개인정보보호 관리자의 주관 아래 클린데스크 데이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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