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내달 27일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에서 삼성카드 20~30대 미혼남녀 회원을 대상으로 '사랑에 꽂히다? 꽃이다! 마음에 꽃이 피는 미팅파티'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미팅파티는 참가 신청한 삼성카드 20·30 미혼남녀 중 추첨을 통해 각각 8명(총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자들은 '봄과 꽃 그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짝을 찾는 만남'이라는 이벤트 컨셉에 맞게 미팅파티에서 자신의 반쪽을 찾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참석자들은 호텔 FLOWER 공간에서 코스요리와 와인 등 고급스러운 데이트를 즐기고 꽃 편지를 직접 제작한다.

이 밖에도 미팅파티 참가자들에게는 향기 가득한 디퓨저와 달콤한 수제 쿠키, 여름을 미리 준비하는 콜드 컵 등의 사은품도 증정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내달 21일까지 결혼정보회사 가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별 안내된다.

가연 이벤트팀 담당자는 "인생의 반쪽을 기다리는 미혼남녀를 위해 이번 미팅파티를 준비했다"며 "이 자리를 통해 참가자들이 기다리던 인연을 만나 소중한 만남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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