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참좋은여행>

[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아프리카가 국내 여행객들의 인기 장거리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참좋은여행은 올해 1~3월 해외 여행객 인원을 자체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방문객 수가 가장 크게 급증한 지역 1위는 아프리카고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참좋은여행 내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3월 아프리카 판매액은 1억9000만원이었는데, 올해는 9억으로 약 360%의 성장률을 보였다. 대중화되지 않은 지역인만큼 패키지 여행객 비중이 약 95%를 차지한다.

참좋은여행의 아프리카 지역 담당자는 "유럽 또는 미주까지 다녀온 여행 베테랑들이 새로운 장거리 관광지를 점점 찾고 있고, 대표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이 아프리카"라면서 "관광 자원이 많아 여행 상품으로 개발 가능성이 충분하고, 호텔과 항공의 여건도 잘 갖춰져 접근성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참좋은여행은 '당신이 몰랐던 가볍게 떠나는 여정, 아프리카' 기획전을 통해 단독 일정의 상품 선보이고, 아프리카 여행의 특장점을 소개한다. 참좋은여행의 아프리카 7박8일 상품은 5월 기준 8회 출발이며, 상품가격은 349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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