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오산시 보도자료>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1일(금) 14시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곽상욱 시장, 안민석 국회의원, 손정환 의회의장 등 8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재활의욕 고취 등 더불어 함께 하는 건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7년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에서 사업 수행자로 선정된 오산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이만성)가 주관 했으며 1부 “식전행사”로 난타공연, 벨리댄스, 색소폰 연주 등의 공연이, 기념식에서는 곽상욱 시장, 손정환 시의장, 안민석 국회의원의 축사와 장애인 복지증진에 공이 많은 유공자에 대한 표창, 감사패, 장학금 전달이 있었다.

또한 2부 “희망과 사랑의 대축제 문화행사”에서는 초대가수 현지우, 벌룬마임, 퓨전MC, 휠체어댄스, 장애인가수 오하라와 최지훈의 공연 등에 이어 행운권추첨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으로 이어졌다.

특히 퓨전MC는 세계비보이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그룹으로 시청 문화체육과 주관사업인 찾아가는 문화행사와 연계함에 따라 한층 더 수준 높은 공연이 만들어졌다는 평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선진화 사회 일수록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 없고,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이며, 선진국의 면모를 갖추는데 절대적인 요소”라며 “앞으로 우리 사회 내에 장애인에 대한 차별이 없고, 잘못된 편견이 해소되며, 인권개선을 위한 노력들이 사회전반에 고르게 퍼지도록 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개선 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들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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