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월드>

[이뉴스투데이 유경아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유명 테마파크에서 관련 이벤트를 마련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부터 워터파크까지 ‘골든위크 이벤트’

24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롯데월드의 어드벤처, 아쿠아리움, 전망대, 키즈파크, 워터파크 등 5개 점은 황금연휴를 맞아 골라 즐기는 재미가 가득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어린이 동반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종이접기 김영만 아저씨와 뚝딱이 아빠 김종석이 함께하는 황금연휴 특집 쇼를 비롯해 마술쇼, 어린이 합창단, 댄스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매직 아일랜드에서는 초대형 버블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은 물론 비누방울도 체험할 수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황금연휴를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내달 1~9일 영업시간을 오후 8시에서 10시로 연장 운영한다. 생태설명회 중 출제된 퀴즈의 정답을 맞추거나 스타 생물 관련 투표에 참여한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어린이 테마파크 회원권이나 영화 예매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다음달 9일까지 롯데카드 결제 본인 10% 우대 혜택을 연장 제공한다.

롯데몰 은평점에 위치한 롯데월드 키즈파크는 영유아 놀이시설을 새롭게 도입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점성이 있는 모래로 원하는 형태의 모형을 만들고, 아이들이 모래를 옮기면 위치와 거리를 감지하는 센서를 통해 실시간 미디어로 연출하는 모래놀이 존 ‘샌드킹덤’을 만나볼 수 있다.

김해에 위치한 롯데워터파크는 오는 29일터 실외워터파크를 연다. 이번 오픈에는 국내 워터파크 중 최장 길이(389m)의 짚라인을 신규로 론칭하는 만큼 워터파크 경치를 한 눈에 둘러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파도풀 ‘자이언트 웨이브’,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토네이도 슬라이드’ 등 일부 인기 시설도 함께 오픈한다. 

◇에버랜드, 온가족 함께하는 체험시설로 ‘추억 쌓기’

<사진제공=에버랜드>

에버랜드는 어린이날 연휴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먼저 어린이들의 오감 발달을 위한 체험형 놀이시설 '키즈빌리지(Kids Village)'가 오는 29일 새롭게 오픈한다. 매직랜드 지역 에듀센터 1층에 약 500㎡(150평) 규모로 조성된 키즈빌리지는 에버랜드가 어린이 교육전문기업 웅진씽크빅과 함께 만든 에듀테인먼트 놀이시설이다.

어린이들은 탐험, 감성, 생각, 지혜 등 네 가지 옹달샘 테마로 구성된 체험존에서 웅진북클럽의 디지털 교육 컨텐츠와 도서, 교구 등을 활용한 재미있는 놀이 체험을 통해 신체, 정서, 창의력을 발달시킬 수 있다.

또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를 관람할 수 있는 '헬로터닝 어드벤처'에서는 '헬로카봇', '소피루비' 등 어린이 인기 애니메이션을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영상으로 새롭게 추가해 5월 3일부터 총 3편이 교차 상영된다.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풍성하다.

먼저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사육사와 함께 큰줄흰나비, 호랑나비, 긴꼬리제비나비 등 다양한 나비를 관찰하고, 직접 날려보는 '나비날리기' 체험이 매일 3회씩 진행된다.

아울러 2일과 9일 이틀간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마술사 문준호와 함께 하는 '슈퍼 키즈 매직쇼'가 하루 2회씩 펼쳐져 신기한 마술공연과 함께 관람객들이 직접 마술을 배워보는 체험 시간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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