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커플만들기>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앱개발 전문업체 지오피아가 외모 등급별 위치 정보 소개팅어플 ’커플만들기’를 지난 21일 출시했다. 

‘커플만들기’ 앱은 사진을 올리면 즉석에서 다른 회원(무작위) 5명에게 얼굴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포털 사이트에서 ‘얼평’ 게시글을 올릴 필요 없이 어플 내에서 이성의 사진을 서로 확인하며 자신의 매력요소를 확인하고, 원하는 외모의 이성도 만날 수 있다. 

스마트폰의 위치 정보를 활용, 평가한 사진 속 이성을 가까운 거리순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사진 속 매력적인 외모의 이성을 실제로 만나보기 편리하며, 이를 통해 실제 커플이 매칭될 확률을 높였다.

‘커플만들기’ 관계자는 “사진을 즉석에서 찍어 서로 공유하기 편리한 모바일 시대가 되면서, 일명 ‘얼평’(얼굴평가)를 주고 받는 것이 유행이 되고 있다”면서 “이는 상대방의 얼굴 뿐아니라, 내 얼굴이 이성에게 얼마나 매력적인지 궁금해하는 심리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에 착안하여 외모 등급별 이성을 만날 수 있는 소개팅앱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거리순 정보가 제공되는 만큼 이성 뿐 아니라 동네 친구를 만들기에도 좋으며, 많은 이성의 사진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유저들의 반응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커플만들기’는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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