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는 지난해 카드업계 최초로 삼성카드 App에 적용한 삼성패스 홍채인증 기술을 이번 갤럭시 S8 출시와 함께 삼성앱카드 App에도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삼성카드는 작년 7월 삼성카드 App에 지문인증과 앱카드인증을 통한 로그인 및 본인확인 서비스를 적용했다. 또한 작년 9월에는 업계 최초로 삼성패스 홍채인증 기술을 삼성카드 App에 도입한 바 있다.

기존에 고객이 공인인증이나 휴대폰 인증 등으로 본인 확인을 할 때 많은 정보를 입력해야 했던 불편함을 개선한 것이다. 이번 갤럭시S8 출시와 함께 앱카드결제까지 홍채인증 범위를 확대하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삼성카드 App과 삼성앱카드 App을 이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 App 이용 시에는 삼성패스 홍채인증을 통해 로그인이 가능하고 개인정보변경, 즉시결제, 이용한도 상향, 카드발급내역 조회 등 20여개 서비스에 대한 본인확인을 홍채 인증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다. 삼성앱카드 App에서도 홍채인증을 통한 결제 및 이용내역조회, 앱카드 관리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카드는 삼성카드 App과 삼성앱카드 App에 홍채인증 외에도 보안성은 더욱 강화하고 사용자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고객 접점 및 모든 프로세스를 디지털化하여 고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하고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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