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재 행복청장이 우수 직원들에게 시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행복청>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4일 업무 성과가 우수한 부서와 직원에게 '행복창조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행복창조대상은 행복청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근무의욕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자체 포상제도이다.

올해 1분기 수상자로는 1개 부서(공공시설건축과), 사무관 1명(녹색에너지환경과 조인하), 주무관 3명(운영지원과 문병협, 기획재정담당관실 이준용, 도시정책과 권현미)을 선정했다.

선정은 각 실·국·단에서 추천한 부서와 직원을 대상으로 1분기 업무 추진실적, 조직 기여도, 공직자로서의 자세 등을 종합 평가했다.

먼저 공공시설건축과는 주민복합공동시설(복합커뮤니티센터)를 성공적으로 준공하는 등 공공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 아트센터 설계에 심혈을 기울여 행복도시 내 문화시설 구축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사업 부서에서는 녹색에너지환경과 조인하 사무관이 국토연구원·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등과 협력해 행복도시 합강리(5-1생활권) 제로에너지타운 기본구상안을 수립, 발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시정책과 권현미 주무관은 유아숲체험원 조성, 주민참여 자문단 구성․운영, 새롬동(2-2생활권) 공동주택 등 정주 환경 수준을 높여 차질 없이 입주가 가능하도록 지원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지원 부서에서는 운영지원과 문병협 주무관이 인사․채용 부문에서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로 조직에 활력을 부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기획재정담당관실 이준용 주무관은 행복도시 건설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중기재정계획 수립 및 2018년 예산편성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재정적으로 뒷받침했다는 평가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성실하고 창의적으로 노력해 온 부서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면서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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