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코이카 월드프렌즈 영월교육원은 25일 ‘제2회 세계음식 음악축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 축제는 개발도상국의 문화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시되며 영월군과 주천면의 지역인사, 주민들을 초청해 교육을 넘어선 ‘축제의 장’으로 개최된다.

세계음식문화축제는 주천 초등학교 난타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평화 퍼포먼스, 세계음식 경연, 전통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평화 퍼포먼스는 세계 평화기원, 코이카와 영월군의 상생발전, 대한민국과 파트너국의 동반성장을 기원하는 행사로 박선규 영월군수와 제114기 교육생 대표, 원어민 강사 등이 참여해 비둘기·오색풍선 띄우기 퍼포먼스를 펼친다.

세계음식 경연은 제114기 코이카 봉사단이 파견되는 몽골, 캄보디아, 파라과이 등 총 18개 파트너국의 34가지 전통음식 만들기 실습과 음식·문화 소개, 음식 시식회가 진행된다.

또 ‘코이카 1사 1촌 마을’인 주천면 도천 1리 주민들이 한국 전통음식을 선보인다.

이어 펼쳐지는 문화교류 공연은 제114기 교육생들이 세계에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교육받은 강강술래, 탈춤을 선보이며 라인댄스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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