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첼시전 평점 '최악'… '6.3점으로 팀 내 최하위권'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토트넘과 첼시의 FA컵 4강전에 출전한 손흥민이 팀 내 최하위권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에미레이츠 FA컵 준결승' 첼시와의 경기를 펼쳤다.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 손흥민은 원래 주 포지션인 공격과 윙이 아닌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왼쪽 윙백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지 못했고,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며 첼시의 두 번째 골을 제공하기도 했다.

토트넘과 첼시의 경기 후 영국 '후스코어드닷컴'은 치명적인 실수를 범한 손흥민에게 6.3점의 평점을 부여했다.

이는 토트넘 첼시 팀 내 최하위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토트넘 내에서는 2개의 도움을 기록한 에릭센이 8.0점, 1골을 기록한 케인과 델리 알리가 각각 7.6점과 7.2점을 부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