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 스완슨이 아르템 로보프를 꺾고 UFC 페더급 '터줏대감'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출처=UFC 홈페이지 캡처>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컵 스완슨이 아르템 로보프를 꺾고 UFC 페더급 '터줏대감'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3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UFC 파이트 나이트 108 메인이벤트에서는 컵 스완슨이 아르템 로보프와 맞대결을 펼친다.

컵 스완슨은 MMA 통산 31전 24승 7패, UFC 12전 9승 3패의 전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10년 넘게 북미 MMA 경량급을 대표하는 베테랑 파이터로 많은 격투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맞서는 아르템 로보프는 MMA 통산 13승 1무 12패, UFC 2승 2패의 전적을 갖고 있으며 페더급 랭킹은 없다.

컵 스완슨은 아르템 로보프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그가 UFC에 있을 자격이 있을지 모르겠다"라며 도발했고, "나는 이전보다 더 좋은 파이터가 됐고 그와의 맞대결에서 다른 버전의 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과연 컵 스완슨이 아르템 로보프를 꺾고 UFC 페더급 '터줏대감'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을지 많은 격투기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