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5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금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의 금리는 연 2.90%(10년)∼3.15%(30년)로 유지된다.

은행 방문없이 인터넷을 통해 전자약정을 맺는 '아낌e-보금자리론'의 금리는 연 2.80%(10년)∼3.05%(30년)가 적용된다.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원 이하의 취약계층(한부모·장애인·다문화·다자녀가구)은 0.4%포인트의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금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정책모기지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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