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NH농협은행>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NH농협은행은 농업·농촌 지원을 위한 '농부의 마음 통장·적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NH농협 채움신용·체크카드 결제를 통해 쌓인 '농심(農心) 실적(농협 경제사업장 이용실적)'이 월평균 15만원 이상일 때 통장 가입자에겐 각종 금융수수료 면제를, 적금가입자에겐 최고 0.4%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농심 실적으로 인정되는 구체적인 항목은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 지정 '육성강소농·미래농업경영체' 구매실적 ▲농협a마켓 구매실적 ▲농협 하나로마트 구매실적 ▲농협 목우촌 구매실적 ▲농협홍삼 한삼인 구매실적 ▲농민신문 구독실적 등이다.

농협은행은 상품 판매액(연평잔)의 0.02%를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적립할 예정이다.

이날 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직접 상품에 가입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은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대 및 농촌복지 개선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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