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가 지난 19일 오후 2시 제주관광대 관광관 연회장에서 2017년 농어촌관광경영자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농어촌관광경영자과정 역대회장, 그리고 교육생 40여 명이 참석했다.

2017년 농어촌관광경영자과정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과 위탁협약을 통해 제주관광대학교에서 주 1회(수요일) 총 20주 동안 운영된다. 농림축산식품부 법률에 따른 필수 교육과정인 ▲주제별 체험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농어촌체험지도기법 ▲농어촌체험교육교재개발 ▲안전교육 ▲농어촌체험지도계획 및 실제와 기타 교양강좌 등의 다양한 주제로 교육이 열릴 예정이다.

교육은 제주지역의 섬이라는 특성과 여건에 기반을 둔 이론과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기간 중 2번의 도내 현장견학과 1번의 선진지 벤치마킹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7기째로, 제주관광대는 2011년 농어촌관광경영자과정을 처음 시작해 지난 6년간 총 23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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