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는 20일 오산시 원동에 건립되는 악기도서관의 효율적인 건립을 위해 파주 가람도서관, 서울 블루스퀘어 북파크, 성남 아트센터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오산시>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오산시의회는 20일 오산시 원동에 건립되는 악기도서관의 효율적인 건립을 위해 파주 가람도서관, 서울 블루스퀘어 북파크, 성남 아트센터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손정환 오산시의회 의장, 김명철 의원, 이상수 의원, 김영희 의원과 중앙도서관장, 꿈두레도서관팀장이 함께 참여해 도서관의 질적 우수성 확보를 위해 기획, 설계 단계부터 준공, 운영단계까지 누수 없는 사업추진을 위한 감각적인 도서관 건립과 운영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손정환 의장은 “악기도서관은 전국 최초의 음악 특화도서관인 만큼 지속적인 벤치마킹이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얻은 지식과 체험을 공유해 차질 없이 도서관 건립과 효율적 운영모델을 만들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악기도서관은 현재 오산시에서 추진 중인 1인 1악기 교육사업과 함께 도시의 문화적 감수성 함양과 평생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원동 일대에 4624㎡ 부지에 연면적 1924㎡,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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