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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강사, 수업 중 초등생 가혹 행위… '아동학대 혐의' 형사입건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출처=뉴시스>

[이뉴스투데이 권준희 기자] 세월호 참사 이후 편성된 생존 수영 수업 도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혹 행위를 한 수영강사가 입건됐다.

21일 연합뉴스는 대구 강북경찰서의 말을 빌려 “수영강사 A씨가 생존 수영 수업을 받으러 온 초등학생 B(10)군의 상반신을 강제로 물속에 집어넣은 것이 확인돼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수영장 CCTV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B군 부모의 주장처럼 학대 행위라고 판단해 형사입건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2일 B군의 부모는 수영 수업을 다녀온 아들의 반응을 이상하게 여기고 수영장과 학교 측에 CCTV 영상 확인 요청을 했다.

영상에는 A씨가 B군의 허리와 머리채를 잡아 물 위로 끌어올리는 장면이 포착됐으며 이를 본 부모는 아동학대로 그를 고소했다.

이에 대해 수영장 관계자는 "강사 한 명이 많은 아이들을 지도하는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것 같다“며 ”하지만 담임선생님과 안전요원 등이 있었기 때문에 아이가 위험한 상황이라 판단됐다면 제지했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권준희 기자  joonie0808@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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