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김준형 기자] 강원 원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집단급식소 식품 판매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위해 요인을 차단하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재료 공급을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무허가(신고), 무표시 제품의 유통·판매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행위, 용수관리 점검,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영업자 준수 사항과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식품위생과 직접적인 관련이 적은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

또 등록되지 않은 제품 판매와 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판매 할 경우 제품 압류와 행정 처분과 형사고발 등을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식품위생업소의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이 공급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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