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경배 회장(가운데)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자원봉사단 발대식 모습.

[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우리 모두가 초심을 되새긴다면, 아름다움과 건강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원대한 꿈을 함께 이룰 수 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아모레 카운셀러 대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서경배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을 대함에 성심성의를 다하는 ‘진심’은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 카운셀러가 견지해 온 최고의 가치”라며, “우리 모두가 초심을 되새긴다면, 아름다움과 건강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원대한 꿈을 함께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서경배 회장은 이날 이같은 마음을 담아 선정된 카운셀러 대표 3명에게 자필 메시지가 담긴 다이어리를 직접 증정하는 등 아모레 카운셀러에 대한 애정과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의 방문판매원인 ‘아모레 카운셀러’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프로 세일즈 우먼으로서의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아모레 카운셀러 대회'에는 전국에서 초청된 약 3600여 명의 아모레 카운셀러 및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보인 아모레 카운셀러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총 57명의 아모레 카운셀러가 한 해 동안의 공로와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한 가운데, 이 중 전주영업팀 한내특약점 김인숙 그랜드수석마스터가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인 카운셀러에게 수여되는 ‘연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아모레 카운셀러로서의 소명의식 및 비전을 공유하는 다채로운 영상과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이외에도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의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페인의 자원봉사자로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아모레 카운셀러 2명에게는 공로상이 시상됐으며, 이날 2017년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자원봉사단 발대식이 함께 개최돼 총 750여 명 카운셀러의 재능나눔으로 전개될 올해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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