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조준성 기자]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시험장장 김경석)은 19일 광주광역시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중증장애인 운전면허 취득 설명회를 가졌다.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이 광주 남구에서 중중장애인 면허취득을 위한 체험의 장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장애공감나눔행사'와 병행해 광주시 장애인 단체 14곳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은 행사장에 중증장애인 운전면허취득 홍보 부스를 마련, 장애인 전용 개조차량을 전시해 참여자가 직접 장애인차량을 탑승, 체험 할 수 있도록 운영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은 지난 2014년 7월 중증장애인운전면허지원센터를 개소해 현재까지 220명의 중증장애인 운전면허 취득자를 배출했다,

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이 광주시 남구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중증장애인 운전면허 취득 설명회를 가졌다.

또한 도서 산간 지역의 장애인들을 위한 출장이동학과 시험, 청각장애인들의 면허취득 교육을 위한 동영상제작, 운전면허를 취득한 장애인들의 안전운전과 유익한 교통정보를 소개해주는 '만남의 장' 행사를 매년 개최해 장애인들의 안전운전의식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김경석 전남시험장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권익보호와 편익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나눔을 통한 정부3.0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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