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강원 춘천시는 기업과 단체에서 기증한 중고 개인용 컴퓨터를 수리해 취약계층에 무료로 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보급 대상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고령자, 국가유공자, 소년소녀가장,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사회복지시설이다.

보급 기종은 펜티엄4 본체와 17인치 이상 모니터이며 1년간 무상 수리해 준다.

신규 신청자에게는 우선적으로 보급하지만 지난해 보급대상자는 제외다.

시는 지난 5년간 개인과 단체에게 670여대를 보급했고 올해는 60대 이상에게 보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내달 19일까지며 대상자 선정 후 7월부터 보급한다.

신청과 문의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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