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자유한국당 강원도 선거대책위원회가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3층 회의실에서 제19대 대선 강원 공약실천 기자회견을 가지고 강원공약 ‘약속’ 실천합니다 현수막을 들고 화팅을 외치는 모습.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자유한국당 김진태 강원도 선거대책위원장이 19일 “자유한국당이 집권할 때 더 확실하고 더 빨리 추진된다”고 주장했다.

이날 김진태 선대위원장은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3층 회의실에서 제19대 대선 강원공약 실천 ‘다짐’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누가 적임자고 어느 정당이 더 책임감 있게 약속을 실천할 것인가 고민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강원도의 질적 발달과 양적 발달을 동시에 추구해 인구 유입 등 실질적으로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원도당은 30개의 핵심 사업을 검토해 그 과정에서 미래지향적인 부분에 대해 평가를 우선시 하고 최종 7가지 공약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핵심공약 7가지는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와 대회시설 국가관리 ▲강원권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강원교육통망 완성 ▲동해안권 해양 관광벨트 구축 ▲첨단 의료기기 국가사업단지 조성 ▲통일경제특구 지정 ▲접경지역 지원확대 ▲폐광지역 지원 전면 재검토 등이다.

김 위원장은 “강원도가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하고 소외받지 않도록 힘을 모아야한다”며 “위대한 대한민국의 승리는 강원도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