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 모색을 통해 소방관련 제4차 산업혁명 기반 시책들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먼저 정보통신 기술과의 융합과 혁신으로 위험 대상자를 먼저 찾아가는 선제대응 119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강원도형 수난사고, 화재 등에 대한 빅 데이터(Big Data)를 구축해 위험시기·지역에 대한 사전 대응체계를 갖춰 도민생활 안전 환경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어 건축물의 대형·복잡화에 따라 화재 자동 억제 시스템 등 방재의 통합 기능을 보유한 인텔리전트 빌딩(Intelligent Building) 건축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착용 기술을 활용한 소방장비 도입, 대원 위치기반 지휘시스템 등 ICT(정보통신기술)를 현장 대응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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