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는 17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7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APCS)'의 성공개최의 일환으로 충남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과 '2017 APCS 청년포럼 공동주관 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제공=대전마케팅공사>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는 17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7 아시아태평양도시정상회의(APCS)’의 성공개최의 일환으로 충남대학교(이하 충남대), 한국과학기술원(이하 KAIST)과 ‘2017 APCS 청년포럼 공동주관 협약’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년포럼’은 국내·외 150여명의 청년이 참가하는 ‘2017 APCS' 프로그램 중 하나로, 청년 정책개발 참여,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차세대 글로벌 리더 육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특별 포럼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17 APCS 청년포럼 공동주관 대학교로 선정된 충남대와 KAIST는 역량있는 참가학생 선발·행사진행뿐만 아니라 자문 교수단과 함께 청년학생들의 사전과제 도출·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수렴과 도시정책 제안 등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아울러 목원대학교, 배재대학교, 우송대학교, 한남대학교도 우수학생 선발·참가비 지원 등 ‘청년포럼’ 개최·지역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명완 사장은 “이번 청년포럼 공동주관 협약을 통해서 청년들이 도시 정책 구상·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역량있는 지역인재가 글로벌 창조혁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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