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춘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행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강원 춘천시 KT&G 상상마당이 23일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KT&G 상상마당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T&G 상상마당 춘천과 지역 내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프로그램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

퍼포먼스 룸에서는 참가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오후 1시 <미스리틀 선샤인>, 오후 3시 <라붐> 영화를 상영한다.

대회 대상자는 유치원생(5세 이상)과 초등학생들이다.

신청은 춘천 M백화점 지하 1층 고객 서비스센터에서 사전 접수 가능하다. 행사 당일에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3000원이며 도화지와 크레파스, 간식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KT&G 상상마당 춘천 관계자는 “시민들이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중이다”며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페스티벌을 기획·운영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