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에서 모형도를 살펴보고 있는 사람들<사진 제공=한화건설>

[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한화건설은 지난 14일 문을 연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3만4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견본주택 방문객들의 연령대는 내집마련을 위한 신혼부부부터, 투자용으로 생각하는 50~60대까지 폭이 넓었으며 지역도 수원시 거주자부터 멀리는 부산광역시까지 다양했다. 방문객들은 내부 중앙에 마련된 호수공원 주변의 대형 모형 주변에는 뛰어난 입지 여건을 확인하거나, 관심 있는 주택형의 단지 위치를 꼼꼼히 확인하는 모습이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은 경기 광교신도시 일반상업용지 6-3블록(수원 컨벤션센터 지원시설부지)에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 전용면적 84~175㎡ 총 7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가구 타입은 전용면적 ▲84A㎡ 250가구, ▲84B㎡ 212가구 ▲84C㎡ 210가구 ▲84D㎡ 42가구 ▲84E㎡ 42가구 ▲175㎡(펜트하우스) 3가구로 구성된다.

강진혁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광교호수공원변의 검증된 입지와 한화건설의 높은 브랜드가치, 뛰어난 상품성까지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방문객들의 관심이 뜨겁다"면서 "다양한 금융혜택과 무상 옵션사항 등으로 인해 부담을 낮춘 만큼 견본주택 방문 열기가 이어 진행될 청약과 계약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은 오는 17~18일 양일간 견본주택에서 받는다. 청약을 위해서는 건별 청약금 100만원(수표)이 필요하며,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야 한다. 청약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19일에 발표하며, 계약은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48-4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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