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구슬함박>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구슬함박은 김영복 대표가 지난 11일 aT센터에서 개최된 ‘제8회 외식산업인의날’ 공식 행사에서 국내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장관상을 받은 구슬함박 김영복 대표는 외식문화가 생소했던 어린 시절 접했던 경양식 집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며 30~40대에게는 어린 시절의 향수를, 20대 젊은 층에게는 부담되지 않는 가격으로 함박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는 수제함박스테이크 전문점 구슬함박을 창업해 새로운 프랜차이즈 트렌드를 제시한 바 있다.

지난 2012년 12월 홍대에서 오픈한 구슬함박은 맛뿐만 아니라 빈티지한 감성으로 꾸민 독특한 인테리어와 분위기로 세련된 공간에서 맛볼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서양식으로 많은 인기를 얻으며 짧은 브랜드 역사에도 불구하고 주목 받는 중소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영복 대표는 “처음 오픈할 때 구슬함박을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음식을 나누는 추억의 공간으로 만들자고 생각했다”며, “구슬함박의 경쟁력은 정직한 먹거리와 정성이다. 앞으로도 그 근간을 잊지 않고 모범적인 브랜드를 만들어 외식업계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8회 외식산업인의날 행사는 국내 외식산업 대표를 비롯 식품외식업계 관계자, 정·관계 인사, 학계 대표인사들이 참석해 외식산업 발전에 공로한 외식산업인을 선발해 표창하는 외식산업인들을 위한 축제의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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