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엔비스타>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소셜커머스 업계 최초 도입되는 CPC(Click Per Cost) 검색 광고가 배타 오픈에만 2천여 명이 가입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해 말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인 티켓몬스터(대표 신형성)와 광고 솔루션 업체 엔비스타(대표 이규황)는 제휴를 맺고 CPC 광고 솔류션을 공동 운용하기로 했다. ‘슈퍼클릭’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12일 정식 공개됐다.

CPC 광고란 클릭당 과금이 되는 방식으로 소셜커머스 업체에 CPC가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PC 광고는 기존 기간제 광고보다 비용이 적게 들어 중소규모 기업들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또 실시간으로 변하는 상품 판매 상황에 따라 유연한 광고 집행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이같은 장점 때문에 ‘슈퍼클릭’에 대한 커머스 업계의 반응이 뜨겁다. 12일 공식 런칭 전 오픈한 베타서비스에 광고주 2천 명이 가입하고 800명이 실제 광고를 집행했다. 이같은 반응에 대해 엔비스타 측은 “원래 예상보다 3배 정도 빠른 성장 추세”라고 설명했다.  

엔비스타 측은 ‘슈퍼클릭’ 베타 오픈과 함께 슈퍼클릭 광고를 체험할 수 있는 5만원 무상충전금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통신판매업자는 티켓몬스터에 가입하기만 하면 누구나 ‘슈퍼클릭’을 이용할 수 있다. 

구희식 엔비스타 실장은 “슈퍼클릭을 지속적으로 알리기 위해 매월 정기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겠다”며 “판매자의 효율적인 광고 운영을 통한 매출 증대를 위해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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