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치킨전문점 인기메뉴인 닭근위튀김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게 됐다.

종합식품기업 사조대림은 쫄깃한 닭 근위살로 만든 ‘안심치킨 허브닭근위튀김(사진)’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닭똥집으로 알려져 있는 닭 근위는 사실 직장(똥집)이 아닌 닭의 모래주머니(근육)로 일종의 소화기관으로,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만들어진 근육은 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이번 신제품은 치킨전문점과 포장마차의 인기 메뉴인 닭근위튀김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치킨별미로, 1인 가구를 위한 200g 소용량 제품과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에 좋은 400g 제품 등 2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쫄깃한 닭 근위살에 허브를 더한 튀김 옷을 입혀 닭 근위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튀김의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사조대림 상품기획팀 김유신 담당은 “‘안심치킨 허브닭근위튀김’은 혼술을 즐기는 20-30대, 포차안주의 추억이 있는 40-50대, 쫄깃한 식감을 선호하는 10대까지 다양한 소비자층의 입맛을 폭넓게 아우르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사조대림 ‘안심치킨 허브닭근위튀김’은 대형 할인점,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쉽게 만나 볼 수 있다. <사진제공=사조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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