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한국P2P금융협회는 지난달말 기준 40개 회원사의 총 누적대출액이 7344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월 6275억원에서 불과 한 달새 누적대출액이 1000억원 이상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신용대출 1950억원 ▲부동산담보대출 1619억원 ▲부동산파이낸싱(PF)대출 2952억원 ▲기타 담보대출 822억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P2P금융협회 회원사의 평균 대출금리는 13.93%인 것으로 나타났다.

P2P금융협회 관계자는 "P2P금융이 다양한 대출 상품군을 제공하며 금융소비자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다"며 "이에 따라 대출 규모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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