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김준형 기자] 원주시의회는 4일 일산동 농협 원일로 지점, 금강제화 사거리 등 원일로 일원에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원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교통·생활안전 문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원주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원주경찰서 관계자 등 약 50여명이 참가해 무단횡단, 불법 주정차 계도, 난폭·보복운전 근절 등 올바른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한다.

시의회는 캠페인을 마친 후에는 원주경찰서, 원주시 관계자 등과 교통 문화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원주시 도시 정보 센터를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위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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