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정일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27일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2016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일제 점검'에서 '우수공시기관'에 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기재부는 '공공기관경영정보공개시스템(알리오)'에 등록된 319개 공공기관의 주요 경영정보을 대상으로 허위 공시, 미공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코레일은 무결점 공시를 위해 ‘코레일 공시 관리 및 운영 기준’을 제정하고 담당 부서별 공시자료 검증 강화를 위한 '공시심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공시 담당자 대상 1대 1 맞춤형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감사실과의 합동 점검을 강화하는 등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왔다.

그 결과 무결점 공시를 달성해 이러한 영예를 안았게 됐다고 코레일 측은 설명했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앞으로도 정확한 경영정보 공개로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투명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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