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신동호 기자] 대우건설은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하는 상업시설 '아트포레' 청약을 내달 진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아트포레는 송도국제도시 G3-2블록에 연면적 5만6358㎡, 지하 3층~지상 15층의 규모로 조성되며 유러피안스트리트형 상가로 계획됐다.

또한 아트포레는 송도의 핵심 입지인 국제업무단지 내에 위치해, 주변에 바다·센트럴파크 등 환경요소가 있으며 인천지하철 1호선과도 인접해 있다. 

인근에는 아트윈푸르지오 999가구, 센트럴파크푸르지오시티 1140가구 등이 있어 자체수요가 확보됐으며 '아트센터 인천'의 개관도 예정돼 있다.

특히 송도국제도시는 포스코건설·삼성바이오로직스·대우인터내셔널 등의 대기업들과 녹색기후기금본부, 세계은행 등이 위치해 있어 배후수요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송도국제업무단지의 핵심 입지에 위치한 G타워의 경우 10개 국제기구·금융기관과 일반 기업을 포함해 총 39개 단체가 입주해 10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상주하고 있다. 이미 임대 사무공간 공실률 제로를 기록한 상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매년 인구가 증가하면서 지난해 11만명을 넘어섰고, 계획인구는 26만여명으로 배후수요가 보장돼 있어 송도국제도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은 더욱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송도 아트포레 홍보관은 인천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51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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