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신세계푸드(대표 최성재)는 29일 오후 5시 40분 현대홈쇼핑에서 '올반 데블스 치킨 윙, 봉' 2종을 론칭하고 올반 가정간편식 유통채널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육즙 가득 왕교자와 올반 우동 등을 출시하며 국내 가정간편식(HMR) 시장에 진출, 주로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위드미·SSG닷컴·신세계TV쇼핑 등 신세계그룹내 유통채널에서 올반 가정간편식을 판매해왔다. 

지난해 말부터 올반 가정간편식에 대한 수요층 확대로 신세계푸드는 올반 브랜드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판매처를 찾아오다 최근 경쟁사인 현대홈쇼핑을 통해 신제품을 론칭하게 됐다. 

이번에 현대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올반 데블스 치킨 윙, 봉’ 2종은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수제맥주 펍 데블스도어의 인기 메뉴 데블스 프라이드 치킨을 만드는 시크릿 레시피로 제조한 것이다. 

주재료 국내산 닭고기를 허브와 레몬라임을 이용한 특제 소스로 12시간 숙성시켜 속살은 부드럽고 겉은 데블스도어만의 전용 튀김옷으로 만들어 입안 가득 바삭함을 느낄 수 있다. 

이날 판매하는 올반 데블스 치킨 윙과 봉(각각 8봉) 16봉을 시중 판매하는 비슷한 제품에 비해 30% 정도 저렴한 4만9900원에 판매한다.

이외 신세계푸드는 온라인을 통해 가정간편식을 구입하는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 등을 공략하기 위해 카카오톡 기프티콘 서비스를 실시했다. 또한 11번가와 G마켓·옥션 등 오픈마켓에도 올반 가정간편식을 입점시키며 적극적인 유통채널 확대에 나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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