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육동한 강원연구원장이 ‘새로운 시작, 강원연구원’ 기념 행사 일환으로 진행된 초청 강의에서 환영사를 말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이지훈 기자] 강원연구원이 새로운 이름으로 시작하면서 27일 조영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의 ‘정해진 미래 : 인구학이 본 10년 후 한국 사회’를 주제로 초청 강의를 진행했다.

육동한 강원연구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강원도의 미래는 농업에 달려있다”며 “미래의 첨단 농업을 책임지고 이끌 수 있는 젊은 농업인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 딸에게 농고를 가라고 말한다’는 조영태 교수의 인터뷰를 접하면서 오늘 처음 시작하는 강의로 조 교수를 초청하게 됐다”며 “앞으로 강원 발전의 방향성과 신뢰도 등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초청 강의는 ‘새로운 시작, 강원연구원’ 기념 행사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28일부터 ‘강원미래비전포럼’을 표어로 다양한 강연이 열린다.

27일 조영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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