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교원연수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한국교원연수원은 초∙중학교 소프트웨어(SW)교육 의무화를 대비하고자 이에 대한 교원연수를 확대 운영, 교사들이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SW교육의 방향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원연수 확대 운영안은 2018년부터 단계적 의무화가 예정된 초∙중학교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 기본 계획’을 확장시킨 것으로, 교육부와 미래창조과학부가 제시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마련됐다.

연수 교육과정으로는 ▲상상하여 마음껏 코딩하라! ‘소프트웨어 엔트리 활용법’을 비롯해 ▲SW수업 방법을 교실 상황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수업은 놀이다! 소프트웨어 놀이터’ ▲SW전문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아이들에게 미래의 진로와 방향성을 전달할 수 있는 ‘세상을 바꾸는 소프트웨어, 현장의 소리로 미래를 꿈꾼다’ ▲다양한 SW교육을 방법을 제시하는 ‘교실에서 창의력을 키우는 소프트웨어 교육 필수 연수’ ▲스크래치 기반의 학습 적용 방안을 제공하는 ‘교실을 코딩하다. 소프트웨어 교육 스크래치’ 등이 운영되고 있다.

한국교원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교원연수는 SW교육의 현장 활용성 극대화를 통해 아이들의 학업 능력과 집중력을 고취시키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SW교육에 대한 학교 선생님들의 지도 능력을 신장시켜 교실수업에 꼭 필요한 소프트웨어(SW)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과정을 개발∙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초·중등 SW교육 의무화 대비를 위한 소프트웨어(SW) 교원연수는 한국교원연수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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