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광주 광산구는 지난 25일 하남산단 내 하남3교를 기점으로 풍영정천 일원에서 발견된 기름 제거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광산구는 이날부터 이틀 동안 철야로 오일펜스를 4중으로 설치함과 동시에 흡착포로 풍영정천에 뜬 기름을 제거했다.

광산구 공작자 100여명을 비롯 광주시, 서구와 함께 한 방제작업으로 기름이 영산강으로 유입하는 것을 차단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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