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화생명>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한화생명(대표이사 차남규 사장)은 20대 대학생들의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찾는 '제 2회 한화생명 대학생 보험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시장친화적인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작년 12월 5일부터 약 4주동안 총 5만 887명(일 평균 1414명)이 공모전 홈페이지를 방문했고, 288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는 등 대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서면심사와 PT 동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6개팀이 선발 돼 63빌딩에서 마지막 프리젠테이션 경연을 펼쳤다.

제 2회 한화생명 대학생 보험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은 청춘맑음팀의 ‘엄마의 선물’이 선정됐다. ‘엄마의 선물’은 모든 보험업무를 모바일로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슈랑스 상품이다.

이외에도 대학생들의 고민과 감성이 가미된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제시됐다.

최종 선발된 6개팀에는 대상(1개팀) 500만원 등 총 14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향후 한화생명 입사지원시 대상 및 우수상 3개팀은 서류전형이 면제되고, 장려상 3개팀은 서류전형 시 가점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실제 보험상품으로 출시되면, 판매량(월납 초회보험료)의 1%를 적립해 대학생 또는 중증질환 아동 장학기금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화생명 엄성민 CPC전략실장은 "이번 공모전은 작년과 달리 주제를 생명보험에만 한정했음에도 1회 공모전 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며 "한화생명은 젊은 대학생 뿐 아니라 더 다양한 계층에서 보험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