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5일 충남교육연구정보원 대회의실에서 충남 14개 지역 자유학기제 컨설팅단 91명을 대상으로 올해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컨설팅단 워크숍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7학년도 충남형 자유학기제 운영 방향 안내 ▲자유학기제 자체 평가표 점검 ▲자유학기제 운영 Q&A제작 ▲자유학기제 학부모 정책설명회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 컨설팅단은 이후 14개 지역교육청에서 주관해 열리는 자유학기제 운영 컨설팅에 컨설턴트로 활동할 예정이다.

오는 5월 10일 이후 14일 동안 ‘지역으로 찾아가는 자유학기제 학부모 정책설명회’에 강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도 충남자유학기제는 각 학교 현장의 내실있는 운영과 컨설팅단의 학교 맞춤형 컨설팅으로 성공적인 정착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며 “올해 컨설팅은 개별학생 맞춤형 수업지원과 지자체·대학, 인근 기관과 연계한 질 높은 체험처를 제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시행해달라”고 당부했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