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비아이 멤버 이해인이 '공황장애'로 소속사 HYWY 엔터테인먼트를 퇴사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공황장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진출처=이해인 인스타그램 캡처>

[이뉴스투데이 김대성 기자] 그룹 아이비아이 멤버 이해인이 '공황장애'로 소속사 HYWY 엔터테인먼트를 퇴사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공황장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공황장애'는 특별한 이유 없이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 즉 공황발작(panic attack)이 주요한 특징인 질환이다. 

공황발작은 극도의 공포심이 느껴지면서 심장이 터지도록 빨리 뛰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땀이 나는 등 신체증상이 동반된 죽음에 이를 것 같은 극도의 불안 증상을 말한다.

주요 정신 증상은 극도의 공포와 죽음에 이를 것 같은 절박한 느낌이다. 보통 환자들은 이런 공포의 원인을 알지 못하고 혼돈스러워하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한편, Mnet <프로듀스 101> 출신의 이해인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황장애로 인해 데뷔팀에서 빠지고 소속사 HYWY에서 나온 뒤, 현재 치료 및 휴식기간을 거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해인은 "이전 소속사 SS 시절 여러 문제들로 인해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 현 소속사 HYWY 회사에 들어가 팀 데뷔 준비에 들어가야 했으나, 병원에서는 휴식을 권했고,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데뷔팀에서 빠지고 싶다는 의사를 회사에 전달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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