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직장인 위한 별미...‘김치짜글이 도시락’ 선봬

[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미니스톱(대표 심관섭)은 직장인 인기 메뉴 김치찌개를 ‘김치짜글이 도시락’으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김치짜글이 도시락’(3500원)은 김치찌개를 자작하게 끓인 ‘짜글이’ 찌개로 즐길 수도 있고 밥에 비벼 덮밥 형태로도 먹을 수 있는 도시락이다.

‘짜글이’는 충청지역 별미로 찌개와 두루치기 중간 형태 음식이다. 돼지고기와 각종 야채, 국물을 조려 재료의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자작한 감칠맛 국물로 밥과 함께 먹기에 좋다.

‘김치짜글이 도시락’은 구운햄을 얹은 백미밥과 김치·돼지고기·대파·홍고추 등을 조린 짜글이, 그리고 야채 계란구이와 숯불 고기볶음 등 반찬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