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가 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

[이뉴스투데이 경기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는 지난 23일 화성시 봉담읍 덕우리에 위치한 덕우저수지를 방문해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지사장 문제연)가 가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하천수 양수저류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덕우저수지 하류 하천수 양수저류는 간이양수장 2개소, 수중펌프 6대, 송수호스 1.35km를 사용해 하천수를 중간에서 집수한 뒤 다시 저수지로 2단 양수 하는 것으로 일 3,168톤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는 저수율 50% 미만인 덕우저수지와 기천저수지에 대한 양수저류, 관정개발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가뭄대책을 보고하고 가뭄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설명하였다.

강득구 연정부지사는 봄 가뭄 극복을 위한 농어촌공사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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