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포천시>

[이뉴스투데이 수도권 취재본부] 경기도와 포천시가 공동주최하는 ‘2017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이 3월을 시작으로 관내 소외시설 및 문화교육시설 등에서 개최된다.

본 공연은 관내 문화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공연을 하고 평소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예술 분야의 공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더불어 문화예술인들의 활동 공간 지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은 21일 포천노인전문 요양센터에서 펼쳐진 포천무용협회의 ‘가락에 실려 춤을 추다’ 및 운보원에서 벌룬데코의 ‘환상의 버블쇼와 모레가 들려주는 행복한 이야기’로 시작해 10월까지 관내 소재한 소외시설 및 문화교육시설 등을 찾아가 한 시간 동안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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