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한국전력은 전력공급 중단을 초래하는 위기상황 발생시 빠른 대응과 복구가 가능한 비즈니스 연속경영 시스템(BCM)을 구축하고 ISO22301 국제 인증을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전은 태풍, 지진·해일, 전력수요급증, 사이버테러, 화재 등으로 인해 송·변전, 배전 및 이와 관련한 운영업무가 중단될 경우 복구계획에 따라 신속하게 정상화할 수 있는 경영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김회천 한전 관리본부장은 "이번 인증은 한전의 종합적인 위기관리체계와 위기관리 경영 연속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실제 재난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강도 높은 훈련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BCM 경영시스템이 조기에 내재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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