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베트남항공>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베트남 최대항공사 베트남항공는 오는 28일 운항을 시작하는 '하노이~시드니' 구간의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인천과 시드니 구간 왕복 항공권의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을 이용할 경우 인천 출발, 하노이 경유로 시드니로 가는 왕복항공권을 최저 62만7600원(유료할증료와 세금포함)부터 구매할 수 있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예약 및 발권할 수 있고 여행 기간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베트남항공은 현재 '호치민~시드니', '호치민~멜번' 구간을 매일 운항 중이다. 신규 취항하는 '하노이~시드니' 구간은 주 3회 운항한다.

베트남여행은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한 더 많은 비행편의 확보로 호주를 여행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항공 스케줄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발권일 및 환율에 따라 가격이 변동될 수 있고 여행 기간 중 일부 날짜에는 적용이 되지 않을 수 있다"며 "예약 전 반드시 베트남항공 대표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 후 이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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