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제철>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현대제철은 23일 봉사단 리더 임명식을 개최하고 올해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본격적인 걸음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제철 봉사단은 전사 차원의 사회공헌 마인드 확산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각 사업장 및 본부 단위로 운영되고 있다. 1년 단위로 '봉사단 리더'를 선정해 자발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전개 중이다.

회사는 인천공장 '어르신 사랑의 빵 나누기 봉사', 울산공장 '장애인과 함께하는 고래박물관 관람', 당진제철소 안전보건센터 '지역아동센터 화재예방 대피교육 봉사' 등의 사업장 봉사활동과 전략기획본부 '서초구 꿈멘토 활동’등 본부 별로 특화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참여 임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회사의 경영방침인 '고객·사회와 함께 만드는 가치 네트워크'를 실현하기 위해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흥미 있는 봉사활동 테마를 선정해 직원들의 동기를 부여하고 참여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학서 현대제철 사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회사, 임직원, 지역 사회에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회사가 지역 사회와 상생협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자율적 봉사문화 조성이라는 중장기 사회공헌 전략과제를 수립하고 봉사단 운영 활성화와 임직원 참여 및 홍보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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