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 은수’ 임채무가 이영은에게 가부장적 요소를 강요하자 김동준이 발끈한다. <사진제공=KBS 빛나라 은수>

[이뉴스투데이 김채린 기자] ‘빛나라 은수’ 임채무가 이영은에게 가부장적 요소를 강요하자 김동준이 발끈한다.

24일 방송될 KBS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83회에서는 주방에서 김동준(윤수호 역)과 이영은(오은수 역)이 함께 무언가를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한 임채무(윤범규 역)가 이영은에게 남녀를 구분하라고 지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임채무는 이영은에게 “남자가 하는 일과 여자가 하는 일을 구분했으면 좋겠다”면서 표정을 굳힌다.

이에 김동준과 이영은은 서로 주방일을 도와주던 중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이영은은 시아버지의 말씀에 아무 말도 못하는 반면 김동준은 “아빠! 너무한 거 아니에요?”라고 반문한다.

이어 김동준은 “요즘은 남자도 집안일 안하면 이혼사유에요~”라면서 능청스러움을 보이기도 했다.

임채무는 순간 할 말을 잃은 듯 아무 말도 하지 못했고 김동준은 “아버지도 이제 하세요”라고 권유하기까지 했다.

한편, <빛나라 은수> 83회는 이날 오후 8시 25분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키워드
#N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